【인천 - 이진희 기자】인천시가 '제물포 르네상스'사업으로 원도심 균형발전과 부흥을 이끈다는 방침이다. 1일 시에 따르면 이날 인천시 중구 자유공원에서 제물포 르네상스 프로젝트 추진계획에 대한 시민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유정복 시장은 제물포 르세상스를 위한 4대 전략과제로 원도심, 문화·관광, 산업경제, 내항개발을 제시하고 마스터플랜 용역을 추진한다고 했다. 원도심 분야는 중·동구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동인천역 등 역세권 핵심 앵커사업을 전면 재검토해 신속하게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또 인천 3호선 건설 등을 통해 원도심 어디서나 15분 내로 접근이 가능한 사람 중심의 교통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문화ㆍ관광 분야는 원도심의 잘 알려지지 않은 콘텐츠를 발굴하고 해양 수변공간을 활용한 축제와 이벤트를 개최하는 한편, 숲길·바람길·산책길 등 녹지축을 조성해 관광명소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산업경제 분야에서는 도시재생혁신지구 지정과 원도심 스마트시티 조성, 도심항공교통(UAM)을 비롯한 미래 첨단산업 유치 등을 통해 원도심 산업생태계의 혁신을 꾀할 예정이다. 또 청년창업 공간 조성을 통해 청년세대의 꿈과 인천의 미래 성장동력을 창출하는 기반을 마련해
【인천 - 이진희 기자】유정복 인천시장은 1월 2일 오전 8시 인천수봉공원 내 현충탑을 찾아 순국 선열과 호국 영령들에게 참배하며 한해를 시작하는 마음가짐을 새롭게 했다. 참배행사는 코로나19 지역사회 재확산 방지를 위해서 유정복 인천시장과 박덕수 행정부시장, 이행숙 정무부시장 등 인천시 3급 이상 간부공무원과 도성훈 인천시 교육감, 이제복 인천보훈지청장, 인천시 보훈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새해를 맞아 나라와 민족을 위해 신명을 바친 순국 선열과 호국 영령들의 고귀한 헌신을 기리고, 300만 시민의 행복과 호국․보훈 도시 인천의 발전을 위해 새로운 각오와 결의를 다짐하고자 마련됐다. 유정복 시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이 예우와 존경은 마땅한 것이고, 이를 위한 문화를 조성하는 것이 우리가 해야할 일”이라고 강조하며 “인천시는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분들 위한 선양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보훈가족의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정복 민선8기 인천광역시장이 7월 1일 공식 임기를 시작했다. 인천시는 유정복 시장이 취임 첫 날 수봉공원 내 현충탑 참배로 민선8기 인천시장으로서의 첫 행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현충탑 참배를 마친 후에는 시청으로 출근해 사무인계인수서에 서명한데 이어, 구내식당 근무자, 청원경찰, 미화원 등 현업부서 관계자들과 민원실·코로나19 근무자들을 차례로 격려했다. 또, 점심시간에는 미추홀 노인복지관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배식봉사를 하면서 시민들과 첫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시는 민선8기 출범을 기념해 7월 1일 오후 7시부터 인천항 내항 8부두 상상플랫폼 야외광장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제1회 나눌래 시민축제’를 개최했다. 행사장인 내항 8부두는 유정복 민선8기 인천광역시장의 제1호 공약인 ‘제물포 르네상스’프로젝트의 시작점으로, 유 시장이 원도심 균형발전을 강력하게 추진한다는 의지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공간이다. 이날 행사는 취임선서에 이어 윤석열 대통령의 축하메시지 낭독과 해외자매도시 시장들의 축하영상을 비롯해 인천시립합창단과 교향악단 등의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유정복 시장이 직접 작사한 ‘꿈의 나라’를 부른 가수 양하영, 인천이 낳은 유명가수인 송창
6일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가 국회의원회관 제1간담회의실에서 "수도권 공통과제" 논의를 위해 함께 만남을 가졌다. 대한민국 인구의 절반 이상이 사는 경기와 서울, 인천은 함께 해야 할 일이 많다. 특히 교통과 주거 문제는 세 광역지자체가 함께 머리를 맞대고 해결해야 빠른 길이 열린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경기도만으로는 발전이 어렵다. 경기도만 야당 후보가 당선된다면 수도권 발전 계획에서 나 홀로 뒤처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의힘 후보 세 후보가 지방선거에서 모두 승리한다면 더 큰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경기, 서울, 인천의 발전을 이끌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한편 김 후보는 집권여당 후보로서 환상의 복식조를 이뤄 국민 여러분께, 또 경기도민 여러분에게 실질적으로 나아진 삶을 만들어드리겠다고 밝혔다. 앞으로 지방선거일까지 서로 간의 긴밀한 협의 결과를 꾸준히 말씀드리고, 공통의 정책 목표와 공약을 발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